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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 - 아이스하키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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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아이스하키의 유래 , 역사

 

아이스하키의 유래와 발전에 대한 주장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캐나다가 이 스포츠의 중심지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이야기와 주장 중에서도 몬트리올의 R.F. 스미스에 의한 룰 제정은 아이스하키의 초기 발전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 아이스하키의 유래와 발전

1) 캐나다의 군인들과 대학생들: 1853년에 캐나다의 킹스턴과 핼리펙스에 주둔하고 있던 영국 군인들이 아이스하키를 생각해 냈다는 주장도 있고, 몬트리올에 있는 맥길 대학의 학생들이 최초로 아이스하키를 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그러나 몬트리올의 R.F. 스미스가 1870년대 말에 아이스하키의 룰을 만든 것에 대해서는 일각에서 이견이 없다고 여깁니다.

 

2)최초의 경기와 발전: 최초의 아이스하키 경기는 1879년에 결빙된 강에서 열렸다고 전해집니다. 이후 캐나다를 중심으로 아이스하키는 급격히 발전하였고, 마침내는 1908년에는 파리에서 국제 아이스하키 연맹이 결성되었습니다.

 

3) 국제 대회의 성장: 국제 아이스하키 연맹의 결성 이후, 1910년에는 유럽 선수권 대회가, 1920년에는 세계 선수권 대회가 창설되어 국제 대회가 개최되기 시작했습니다. 1924년 제1회 동계 올림픽에서는 아이스하키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세계적인 무대에 등장했습니다.

 

4) 인조 링크와 보급: 아이스하키는 이후에는 인조 링크가 도처에 만들어지면서 세계적으로 급격히 보급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아이스하키는 동계 스포츠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종목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아이스하키 경기 방법

 

각 팀은 포워드 3명, 디펜스 2명, 그리고 골키퍼 1명으로 총 6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경기에 출장합니다. 경기 시작 시에는 센터 라인 중앙에서 양 팀의 센터가 마주선 가운데 심판이 떨어뜨리는 퍽을 스틱으로 서로 빼앗는 페이스오프가 진행되며, 이를 통해 경기가 시작됩니다.

 

득점은 상대 팀의 골에 퍽을 넣어서 이루어지며, 득점이 더 많은 쪽이 승리합니다. 중앙에서의 페이스오프는 각 피리어드가 시작될 때와 득점 발생 후에만 실시되며, 그 외의 상황에서는 반칙이 있었을 때 발생한 지점에서 6m 떨어진 안쪽에서 페이스오프가 이뤄집니다. 만약 엔드 존에서 반칙이 발생했다면 해당 지역에서 페이스오프를 실시하되, 공격 측의 반칙이면 뉴트럴 존 스포트에서, 수비 측의 반칙이면 엔드 존 스포트에서 진행합니다. 포워드는 주로 공격을 담당하며, 빠른 스피드가 필요한 역할입니다.

 

디펜스는 상대편의 공격을 막기 위해 보디 체크 등을 사용하며, 강인한 체력과 체격이 필요한 역할입니다. 골키퍼는 퍽을 손으로 처리할 수 있는 유일한 선수로서, 상대의 골을 방어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근대 아이스하키에서는 포지션에 구애받지 않고 플레이어 5명이 협동하여 올라운드 플레이를 펼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선수 교체는 경기 중 언제든지 6명 이내에서 22명의 선수 전원이 자유롭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는 체력의 급격한 소모를 막기 위한 조치로서, 골키퍼를 제외한 5명의 플레이어는 1~2분 정도 플레이에 참가한 후 교체됩니다. 아이스하키는 스피드와 스틱을 활용하여 플레이되며, 경기 중에는 규정 내에서 보디 체크가 허용되기 때문에 가끔씩 위험한 플레이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반칙을 저지른 선수에게는 2분, 5분, 10분 동안의 퇴장과 같은 페널티가 부과됩니다.

 

아이스하키의 용어

 

- 골 크리스(Goal Creases): 골키퍼를 상대 선수의 방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구역으로, 골키퍼의 안전을 유지하는 중요한 지역입니다.

- 레퍼리 크리스(Referee Creases): 경기 중에는 어느 선수도 침범할 수 없는 심판을 위한 구역으로, 과격한 플레이로부터 심판의 안전을 보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 페널티 벤치(Penalty Benches): 반칙을 저지른 선수가 벌칙시간 동안 퇴장하는 공간으로, 팀 선수벤치 맞은편에 위치하며, 최소 6명의 선수를 수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 브레이크 어웨이(Break-Away): 상대 수비선수 없이 공격자가 골키퍼와 단독으로 상대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 타이드 게임(Tied Game): 피리어드 종료 후 득점이 동점인 무승부 경기를 나타냅니다.

- 백 첵킹(Backchecking): 수비를 돕기 위해 골 지역으로 되돌아가는 스케이팅 동작을 말합니다.

- 클리닝 더 퍽(Cleaning the Puck): 수비지역에서 골 정면에서 퍽을 멀리 밀어내는 행동입니다.

- 커버 업(Cover Up): 수비 지역에서 상대 선수를 가로막아서 패스를 받지 못하게 방해하는 행동입니다.

- 데크(Deke): 퍽을 가진 선수가 상대 선수를 헷갈리기 위해 다양한 기술적인 움직임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 디깅(Digging): 모퉁이에서 상대방의 척을 빼앗기 위한 동작을 나타냅니다.

- 드로우(Draw): 페이스오프에서 뒤에 있는 팀 동료가 퍽을 잡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 드롭 패스(Drop Pass): 퍽을 멈추듯이 뒤로 밀어 동료에게 패스하는 것입니다.

- 피딩(Feeding): 득점 기회가 있는 동료에게 패스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플립(Flip): 상대 선수의 스틱을 넘어서 동료에게 패스하는 것입니다.

- 포 첵킹(Forechecking): 상대편 선수가 자기 지역에서 퍽을 잡고 있을 때 상대 팀의 방어지역에서 상대 선수를 공격하는 것 의미합니다.

- 히프 체크(Hip Check): Hip을 이용하여 상대방에게 보디 첵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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